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0421357, user=8.5, list=IMDb Top 250 TV, rank=221)] 원작과는 다른 감각적인 연출과 미려한 캐릭터 디자인, 화려한 영상미로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2000년대 초반 작품이라 채색 및 [[촬영]] 질은 현대의 작품들과 비교해서는 좀 떨어지지만 연출과 작화는 후대의 애니메이션에 비해도 전혀 뒤지지 않고 특히 작화 측면에선 현재의 관점에서 봐도 굉장히 뛰어나며 6년 후에 나온 후속작인 2009년판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또한 액션 씬의 경우 원작에 비해 분량은 적은 편이지만 상당수의 애니가 부족한 실력을 빠른 카메라 워크로 감추는 것과 달리 역동적인 액션 하나하나를 '''근거리에서 롱 테이크로 잡아내는 미친 연출'''을 보여주면서 현재까지도 애니 최고의 액션 씬을 논할때 빠지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가 '''에드 VS 그리드''' 씬.].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2009년판]]이 [[본즈(기업)|본즈]] +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이라면 2003년판은 본즈 + [[P.A.WORKS]]다. 사실 애니메이터와 연출가의 구성만 본다면 오히려 2003년판 쪽이 더 호화스러운 구성. 더해서 만화적 연출이 더러 가미된 2009년판에 비해 2003년판은 애니메이션에서만 가능한 연출이 많이 시도된다. OST와 주제가들도 극찬을 받고 있다. 연재 초반 [[소년 간간]]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원작에서 언급된 일화로, 원작 만화가 코단샤 만화상을 수상하자 편집부 인원들 여럿이 와서 --졸속으로-- 작가 집에 찾아와서 축하 파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몇 명의 인원이 [[소년 간간]] 편집부 전원이었다고 전해진다.''' [[바쿠만]]에서 보여지는 [[소년 점프]] 편집진이 적어도 오십여 명 가량 되던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중소기업 급의 규모였던 셈이다.] 인기가 미묘할 뿐더러 분량도 부족했던 원작을 '51부작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든다는 무모한 기획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원작자인 [[아라카와 히로무]]가 원작 스토리의 '''전체''' 분량을 연재 초기에 구상해두고 있었고, 앞으로 진행될 원작 스토리의 뼈대와 콘티를 애니 제작팀에게 전해주는 등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매우 적극적으로 관여했기 때문이었다고 전해진다.] 애니메이션화되기 이전부터 원작 스토리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원작 팬들에게 있어 오리지널 전개가 굉장히 민감한 전개인데 정말 대담한 시도였다고 할 수 있었다. 일부 팬들에게서는 2009년판이나 원작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원작 진행도를 따라잡아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는 애니메이션은 정말 많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흥행과 평가 모두 실패로 끝나 팬들에게 크게 비판받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2003년판 강철은 높은 흥행과 좋은 평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정말 드문 오리지널 작품이다. 2009년판까지 완결되고 난 후에는 2003년판, 2009년판 양쪽을 보고 난 뒤 어느 게 더 좋은가를 두고 비교하는 식으로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를 즐기는 팬덤도 생기고 있다. 일단 둘 다 강철의 연금술사이지만 두 작품의 스토리가 지니고 있는 본질과 주제 의식은 판이하게 다르다 보니 사람에 따라 의견이 전혀 달라진다. 원작/2009년판 같은 경우는 [[인간찬가]]가 메인이라고 하다면, 2003년판 같은 경우는 [[인간비판]]과 [[인간찬가]] 사이의 경계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원작 완결 전에 나온 작품이라 감독 [[미즈시마 세이지]]와 스토리 에디터 [[아이카와 쇼]]의 재해석이 크게 들어갔고, 더해서 원작에는 없는 [[미회수 떡밥]]이 일부 생긴 만큼 원작 팬들은 원작대로 만든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크다. 그렇다곤 해도 이쪽도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 또 하나의 강철의 연금술사로서 여전히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방영 당시 시청했던 올드팬들은 본작을 원작이나 2009년판 이상으로 고평가하는 경우도 많다. 보통 2009년판을 본 뒤에 2003년을 보라는 식의 감상법이 많이 추천을 받는다. 똑같은 원작으로 만들었어도 2009년판에서는 짧게 생략된 부분이 2003년판에서는 자세하게 묘사되기도 하고[* 특히 원작 초반은 2003년판 쪽이 훨씬 더 자세하게 다룬다. 2009년판은 이미 2003년판에서 다뤘거나 크게 스토리 상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하게 스킵하거나 간단하게 넘어가버렸기 때문. 대표적으로 요키 관련 스토리가 있는데 2009년판에서는 초반에 잠깐 요키 이름이 등장했다가 후에 요키가 에드워드를 만나자마자 따지는 장면이 들어가서 원작이나 2003년판을 보지 않았으면 도대체 얘는 누구인데 이러는지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다. 이후에도 아주 간단하게 어떤 일을 당했는지 설명하고 끝난다.],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많아서 기시감 없이 다른 작품을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렇게 후대의 평가와 인기는 좋지만 방영 당시에는 원작을 멋대로 변경했다고 원작 팬의 항의가 많았고 미즈시마 감독도 이들의 반발이 무서워서 팬 이벤트를 열지 못했다고 한다. [[http://www.style.fm/log/02_topics/top050408b.html|#]] 그러나 이후 원작이 완결나고 원작을 거의 그대로 영상화한 2009년판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이러한 비판은 점차 사그라들게 되었으며, 현재는 두 작품 모두 뛰어난 걸작이라는 평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